성연면(면장 김종길)은 매일 업무 마감 전 스스로 하루를 돌아보고 작성하는 ‘청렴일기’를 운영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렴일기는 연 초 수립한 ‘반부패ㆍ청렴시책 추진계획’의 하나로 전 직원이 하루 업무 마감 전, 스스로 청렴일기를 작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하루의 성찰, 청렴일기는 나의 자부심’이라고 명명한 청렴일기장은 하루 업무과정을 돌아보고 청렴과 관련된 생각을 자연스럽게 작성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청렴에 반하는 금품 수수, 부패, 갑질, 음주운전 등의 부패행위를 자문자답 방식으로 간결하고 편안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김종길 면장은 “청렴일기가 공직자 자신에 대한 약속과 청렴의지를 통해 청렴문화의 자연스러운 정착을 유도하고, 업무과정 피드백을 통해 업무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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