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져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영선)에서는 지난 3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 한 해 활동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보완점을 개선하여 2021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총회에 이어서 효과적이고 청소년에게 실제로 필요한 사업들을 구상하기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교육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원훈희 팀장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인화 팀장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과 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현장 활동이 대부분인 회원들이 청소년 지도에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영선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14년 2월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 건전생활의 지도와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원과 성연초ㆍ중학생이 멘토-멘티를 결연하여 매 분기 문화 및 직업 체험의 멘토링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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