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제203특공여단 위문 및 소통 행보
양승조 지사, 제203특공여단 위문 및 소통 행보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7.22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통합방위협의회, 코로나19 대민지원 격려 위문금 전달 및 안보특강

양승조 충남지사(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는 22일 제203특공여단을 찾아 코로나19 대민지원 등 도정에 적극 협조를 해온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지원 및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지사는 여단의 특공장비·물자들을 직접 둘러보고 특공부대 대테러훈련을 참관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양 지사는 130여명의 간부 및 용사들을 대상으로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양 지사는 특강에서 “가장 큰 위기는 위기인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위기인 만큼 장병들께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관련 대민지원을 해온 협의회 소속 군부대 및 경찰에 대한 격려와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