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월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생활원예 교육 등 추진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오는 15일까지 ‘2020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 참가 기관이나 단체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도농 상생발전 및 공동체 문화공간을 넓히고, 삶에 지친 도시민에게는 휴식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 단체, 공동주택 등으로, 4개소를 모집해 6월부터 8월까지 전문강사가 직접 소외된 이웃을 찾아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먹거리 교육, 생활원예 교육 등을 추진한다.
교육 횟수는 10회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사료와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 방법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https://www.cheonan.go.kr/atc.do)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도시농업팀 전화(041-521-2922)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은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나아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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