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시농업기술센터…약용작물과정 35명·농촌자원과정 23명
지난 21일 서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2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산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된 농업인대학 수료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교육생,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작물과정 35명, 농촌자원과정 23명 등 총5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태영(음암면)교육생을 비롯해 농업인대학 운영에 적극 참여한 교육생 9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그동안 교육생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약용작물 기초이론 및 실습, 토양관리와 농산물 재배기술, 농촌자원 활성화방안, 현장실습,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했다.
맹정호 시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 농업발전을 위해 긴 시간 동안 꾸준히 교육을 받아온 교육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서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3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을 내년 2월 중 공고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해 서산농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 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