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성연면에 총 300만원 기부
서산 성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는 지난 11일 성연면에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성연면기업인협의회는 3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정인승 회장은 "저소득 가구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 활동과 지역사랑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성연면기업인협의회에서는 어버이날, 각종체육대회, 직거래장터 등 각종 화합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후원하고 있으며, 개별기업 자체적으로도 청소년, 노인, 불우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전용문 성연면장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에게 큰 힘이 돼 고맙다" 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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