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와 함께 재개한 해미읍성"토요전통상설공연"
추석 연휴와 함께 재개한 해미읍성"토요전통상설공연"
  • 글로벌뉴스서산 문수협 기자
  • 승인 2019.09.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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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추석 연휴에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수준 높은 전통공연예술 한마당에 관람객들 뜨거운 박수갈채

 

추석 연휴 삼일 째를 맞이하여 14일 서산 해미읍성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북적인 가운데, 해미읍성이 자랑하는 토요전통상설공연’ <야단법석-신명날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이 올라 하반기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공연은 유수의 국악경연대회 대상을 휩쓸며 최고의 실력파 팀으로 인정받은 전통예술원 "유흥"의 단독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북춤, 상모돌리기, 버나놀이, 판소리, 대동놀이 등 다양한 구성으로 해미읍성을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동래야류 말뚝이의 재담으로 시작한 사자놀이는 익살스럽고 해학 넘치는 공연을 연출, 관람객들의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새로운 전문 예술단체와 지역예술단체들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펼쳐지는 해미읍성 토요전통상설공연’ <야단법석-신명날제>는 서산시 후원, 해미읍성역사보존회 주관, 소리짓 발전소 총괄 기획연출로 이날부터 10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토요일에 공연된다고 한다.

* 1019()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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