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의용소방대원 발빠른 대처로 차량화재 여성 2명 구조
서산, 의용소방대원 발빠른 대처로 차량화재 여성 2명 구조
  • 글로벌뉴스서산 신정국 기자
  • 승인 2019.08.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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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전담의용소방대 박종훈 대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1일 의용소방대원의 발빠른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운산면전담의용소방대 예방홍보반장 박종훈은(48세, 남) 은 21일 17:05분경 운산면 원평삼거리 인근 밭에서 일을 하던 중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목격했다.

긴박함을 느낀 박 의용소방대원은 이장(박종우)와 함께 재빨리 승용차에 탑승한 여성 2명을 구조 후 자택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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