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충남) 홍주 김종언총재 취임
국제로타리 3620지구(충남) 홍주 김종언총재 취임
  • 글로벌뉴스서산 신정국 기자
  • 승인 2019.07.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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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출생, 태안소성 로타리클럽 소속

2019년 6월 30일 오전 10시 태안 한국서부발전 컨벤션홀에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2019-20년도 총재 이ㆍ취임식이 있었다. 취임식장은 발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600여명의 회원들과 12개 지역대표 그리고 역대 총재들께서 첨석 했다. 홍주 김종언 총재는 태안출신이며 태안소성 로타리클럽 회원이다.

홍주 김종언총재는 취임사에서 "삶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처럼 봉사도 혼자 하는것이 아니라 함께 하고 낮은 곳에서 부터 시작하는 로타리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이것은 잘못된게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로타리안은 내 자신을 뛰어넘는 봉사를 하는 사람들인 만큼 내가 보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조금만 나누자는 겁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듯이 아무리 좋은 것을 혼자보고 혼자 즐긴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함께 할 때 더 큰 기쁨과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저는 다시 제 인생에 2막을 3620지구 총재로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 총재와 지구가 로타리를 위해 클럽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묻지 마시고 이 자리에 계신 회장, 총무님들과 3620지구 4,500여명의 회원들께서도 로타리를 위해 3620지구와 클럽을 위해 더 나아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 보시고 실천해 주십시오.

우리가 로타리안으로 꿈꾸는 세상은 다 함께 힘을 합하여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창조적 변화를 끊임없이 실천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것을 이루려면 저를 비롯한 3620지구 회원 한명 한명의 열정과 배려 깊은 마음에 달려 있고 4,500명의 회원과 회원, 클럽과 클럽이 상호간 올바른 것을 요청하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서로 배려 할 때 로타리가 변화하고 성장된 미래가 보장된다고 확신합니다.

국제로타리 2019-20년도 RI 테마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국제로타리 3620지구 테마 "로타리는 함께하는 가족이다"를 실천하기 위해 서로 사랑하고 배려 해 주십시오.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배려와 사랑입니다. 저는 영리한 총재보다 열정으로 함께한 3620지구 총재로 기억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주 김종언총재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2019-20년도 총재 이ㆍ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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