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산 예천주공2단지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에서 성일종 국회의원 의정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신정국 입주자 대표회장,이현철 지도자, 안원기 ,조동식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서산·태안)은 의정보고회에서 "국회의원은 30년,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 라며 "서산·태안 100년을 디자인 한다" 고 말했다.
또 서울대학병원 공고의료사업 지원 유치,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선 확장 예타면제 확정, 태안 영목항 신규 국가어항 대상지 선정 등을 밝혔다.
분야별로는 ▲보건의료- 서울대학병원 공공의료사업을 서산의료원에 유치, 태안군보건의료원 내 어르신건강센터 준공 ▲주거복지- 성연초 스쿨존 조기 설치, 작은도서관에 국회도서관 장서 500권 기증 등 ▲농·어업- 간월호 수질개선 용역 예산 확보, 염해 피해 벼 전량 수매 추진 등 ▲교육- 서산여고 외벽보수 및 창호교체, 서산 언암초 운동장 현대화 등 ▲환경- 장동산업폐기물 처리장 백지화, 서산오토밸리 산폐장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서 적합통보 취소 등 ▲미래먹거리- 생명공학밸리 시범사업 추진, 대산정밀화학단지 조성 가시화 등 ▲공공기관 및 시설유치-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유치예산 확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 유치 등을 꼽았다.
의정보고회가 끝날 뒤 아파트 주민들은 현재 예천주공2단지아파트에 출입문쪽 창문이 없어 겨울철에는 매우 춥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성 의원은 LH공사와 협의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신정국 대표회장은 "서산과 태안의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늘 애쓰시는 성 의원님께 응원을 보낸다" 면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시민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어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고마워 했다.
한편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 등을 취득했으며, 현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상훈으로는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위원(2018), NGO모니터단 우수국감위원 선정 3년 연속 수상(2016, 2017, 2018)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