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기념 역전 경주대회 출정식' 개최
'3.1절 100주년 기념 역전 경주대회 출정식' 개최
  • 글로벌뉴스서산 신정국 기자
  • 승인 2019.02.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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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3년 연속 종합우승 목표
서산시가 26일 3.1절 100주년 기념 역전 경주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서산시가 26일 3.1절 100주년 기념 역전 경주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서산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제47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맹정호 시장, 이종렬 교육장, 강명신 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박종욱 육상연맹회장,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산시와 예산군, 홍성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15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시·군의 명예를 걸고 각축을 벌인다.

대회 3연패를 목표로 하는 서산시 선수단은 박종욱 육상연맹 회장을 단장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부 등 21명의 선수와 3명의 지도자로 꾸려졌다.

또한 출정식에는 서산시,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종렬 교육장이 이날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 밖에 가안현 석림동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유니폼을 기증해 사기를 북돋았다.

아울러 선수단은 최근까지 전남 광양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벌여 3연패의 필승을 다졌다.

맹정호 시장은 "그 동안 훈련에 전념하면서 흘린 땀 만큼 3연패 달성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제45회 및 제46회 3.1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연속 종합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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