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45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나치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장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사람이 없는 어선이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함정이 실종된 장 모 씨(66)를 발견, 신원확인을 거쳐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이날 경비함정 4척과 안면파출소 순찰정, 해경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어선이 발견된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펼쳤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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