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공약선물 배달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공약선물 배달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4.03.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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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공약선물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을 서산시민·태안군민에 배달"
"서산-태안 철도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시켜 본격 추진"
서산-태안철도 공약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6일 6번째 공약선물인 '서산-태안고속 철도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 

성 후보는 "서산-태안 철도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켜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

서산-태안 철도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 후보의 공약이었으며, 성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서산-태안 철도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내포태안선'이라는 이름의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

성 후보는 앞으로 서산-태안 철도(내포태안선)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켜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성 후보는 본인의 공약사업인 서산-태안 철도(내포태안선)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서산-태안 철도(내포태안선) 건설이 서산·태안 발전을 위해 더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 후보는 "내포태안선이 내포에서부터 서산시내를 거쳐 태안읍까지 연결하는 데 비해,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는 대산에서 출발해 당진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우리나라를 동서로 횡단하는 노선"이라며, "서산시내와 태안읍내를 모두 지나는 '내포태안선'이 훨씬 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시급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산-태안 철도(내포태안선)이 완공되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이 철도를 타고 타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철도를 타고 우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임기 중 조기 추진해 최대한 빨리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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