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이후 68건의 수배자검거, 137건의 무질서 단속을 통한 체감치안 향상, 충남 구석구석 치안예방활동 기동순찰대 맹활약
충남경찰청은 범죄예방·대응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2월 21일 기동순찰대 출범, 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심권은 다중밀집장소, 농촌권은 전통시장·지역축제 또는 관광지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범 이후 한 달 동안 충남 전역에서 68건의 수배자 검거, 무질서 단속 137건, 소규모 금융기관, 편의점에 대하여 범죄예방진단을 통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13일, 부여중앙시장 일대 도보 순찰 중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피해 신고 접수, CCTV분석을 통한 피혐의자 인상착의 확보 후 인근 순찰 중인 팀의 신속지원, 구체적 임무 분담을 통한 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 등 주변 수색으로 사건 발생 40분 만에 피혐의자 신속 검거하는 등 기동순찰대는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활동 중이다.
충남경찰은 "앞으로 기존 순찰차가 진입이 힘든 전통시장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해 충남 구석구석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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