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서산 부춘동위원회(위원장 이수현)는 11일 오전 기욤뷰티하우스 호수공원점에서 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 위원뿐만 아니라 기욤뷰티하우스 미용사 1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미용실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토로트 음악을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통해 1일 자녀가 되어 주는 등 즐거움도 선사해 참봉사의 의미를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미용을 마친 한 어르신은 "미용하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트로트 음악도 들려 주고 게다가 1일 자녀가 되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미용봉사에 참여한 기욤뷰티하우스 한 미용사는 "미용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뵈니 가슴까지 뭉클해 지며 보람도 느낀다" 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적인 미용봉사를 이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위원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해 주신 기욤뷰티하우스 호수공원점 미용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이번 이·미용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회와 기욤뷰티하우스 호수공원점 미용사 분들께 깊은 감사를 올린다" 며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부춘동이 살기좋고 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라고 칭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회는 6년째 이·미용봉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또한 매년 관내 환경정화활동 및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