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꽃피는 봄을 맞이해 충남 태안군 태안읍행정복지센터에도 봄햇살과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한라종합건재(대표 김상권)에서 태안읍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김상권 대표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태안읍 주민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상권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전강석 태안읍장은 "잊지 않고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탁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태안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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