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2023년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개최
서산문화재단, ‘2023년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개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3.12.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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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

서산문화재단·안견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13일 오후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3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가 개최됐다.

이번 안견학술제는 서산 출신의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이와 같은 학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학술제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지역의 역사연구가, 문화예술 교사, 순흥안씨종친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술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완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견선생은 우리 서산의 위인이며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정체성" 이라며 "이번학술제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1부 식전행사로 벨라비타 첼로앙상블(노병남 외 6명)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인사말 △기념촬영이 이어 졌다.

2부 주제발표는 ▲1, 안견선생의 소개 및 활성화 방안(정윤회,경기도박물관 학예사), ▲2 서산초 학생 인식 현황조사, 서산초·중·고 학생 전체 설문조사 방안, 서산초 교육현황 및 교육방법 제안(김은경,서산초 문화예술), ▲3 타지역 예술가 발굴사례, 예술가 관련 축제 성공사례, 안견문화제 발전 방향(류재현,축제감독)

또한 3부 종합토론은  김익진 한서대학교 교수(좌장),  정윤회 경기도박물관 학예사(1주제 발표자), 김은경 서산초 문화예술 교사(2주제 발표자), 류재현 축제감독(3주제 발표자), 최상규 배제대학교 교수(지정토론자), 윤현옥 문화기획자 대표(지정토론자) 등이 열띤토론을 벌였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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