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플루티스트 독주회 열린다"
"구본형 플루티스트 독주회 열린다"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3.12.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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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회관에서...전좌석 무료로 프랑스의 정통 풀루트연주

충남 서산출신의 풀루트 연주가 구본형 씨의 독주회가 1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된다.

​이번 독주회는 구본형 명인이 그동안 타지역에서 활동하며 선보인 음악의 예술성을 서산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같이 독주회를 갖는 구본형 연주가는 서령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 관악수석으로 입학했던 음악예술의 천재로 알려졌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교류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어 서산이 낳은 ”음악의 천재“라는 별칭을 받고 있다.

​구본형 연주가는 현재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플루트만의 고유한 음악적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벵자맹 고다르(Benjamin Godard)를 비롯 끌로드 드뷔시(Claude Debussy) 등의 명곡들을 연주하고, 인터미션(Intermission)에서 중견 음악가 서영규와 김종웅의 출연하여 공연할 예정이며, 전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본형 연주가는 플루트란 악기의 종주국인 '프랑스'를 주제를 선정했으며, 프랑스 작곡가의 음악을 통해 플루트의 아름다운 음색을 제공할 예정이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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