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캐기 '구슬땀'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캐기 '구슬땀'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3.10.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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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최희경·장미향)는 지난 12일 온석동 400여 평의 유휴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에 회원들이 정성스레 심고 키운 고구마로, 새마을회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200여 박스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일부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희경·장미향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많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구마를 심고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최종열 동문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매년 고구마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지역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해 주고 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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