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가을철 교통사고 사전 예방한다”
충남경찰청, “가을철 교통사고 사전 예방한다”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3.08.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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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평균 교통 사망사고 집중된 가을철 3개월간, 교통사고 예방 노력
가을 행락철 축제장 등 관광지·유흥가 음주단속 강화

충청남도경찰청은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교통 사망사고 다발지역 및 상습법규위반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오토바이·암행순찰차 등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행락지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수칙 바로알기” 리플릿 배부 및 VMS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교통약자인 고령자·어린이를 대상으로 밝은 옷 입기 및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5년 평균 교통 사망사고가 집중된 가을철에 단속·홍보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으로 교통사망자를 줄일 수 있게 노력하며, 운전자들에게 신호준수·음주운전금지 및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 월 평균 교통 사망자는 24명으로 가을철(9월 29.2명, 10월 31.2명, 11월 27.6명)이 평균보다 높으며 교통약자인 고령자·보행자의 교통 사망사고 또한 가을철이 가장 높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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