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남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0명’ 도전
충남경찰청은 25일 충남 13개 지역 녹색어머니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신임회장 등 임원진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장단 자체회의를 통해 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은영 회장 등 임원진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언급하며, 각종 지역 행사 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홍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재성 청장은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실질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린이교통사고 및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당부하는 등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충남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20년~23년 5.25. 현재까지 3년 연속 0명이며, ’22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6건(33.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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