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충남경찰청이 3일 마약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충남경찰청장이 충남 첫 주자로 참여, 지역 내 마약 퇴출 붐 조성에 나선 것이다.
충남경찰청은 ‘마약류 범죄 척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단속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유 청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지목했다.
유 청장은 "마약류 범죄 예방과 단속을 충남경찰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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