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서산시 대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관외 폐기물 수용 절대 반대“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서산시 대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관외 폐기물 수용 절대 반대“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3.04.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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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산 지역구 이연희 의원, 김옥수 의원, 이용국 의원이 서산시 대산읍일반산단 산업단지 계획심의와 관련하여, 관외 폐기물 반입 반대와 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충청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을 비롯하여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12일 충청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산 산폐장의 관외 폐기물 수용 반대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산폐장과 관련하여 ▶ 인근 지곡 산폐장에 비해 3배이상 과다하게 조성됨 점 ▶ 심의 계획서 상에 관외 폐기물 반입량을 명시한 점을 들어 주민과의 합의없이 관외 폐기물 반입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산폐장 크기가 클수록 산업폐기물이 더 많이 반입될 것은 자명하다”며, “지역주민으로서 산단 조성으로 인한 관내 폐기물 반입은 허용하더라도, 관외 폐기물까지 감당하라는 것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 산폐장 규모 축소 ▶관외 폐기물 반입 반대 ▶ 지역주민 피해조사 선시행 및 보상을 촉구했다.

한편, 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는 금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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