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7일 제19회 해미읍성축제에서 '축하비행'을 펼쳤다.
이번 축하비행은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개회식 전 주력 전투기인 KF-16 편대가 읍성 상공을 통과하며 축하비행을 실시했다.
류재홍(중령, 공사52기) 항공작전과장은 "오랜만에 개최한 해미읍성 역사문화축제와 더불어 축성 6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충청도와 서해안의 중심으로서 조선시대 국방의 핵심축을 담당한 해미읍성에 담긴 정신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최일선에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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