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제15차 이사회를 열어 제2기 임원을 선출했다.
이사장에는 김영제(전 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씨가, 부이사장은 한도현(현 볼런팜 사업단장)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이사) 임명도 함께 이뤄졌으며,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김영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5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게 뒷받침 하는 것이 이사장의 책무" 라면서 "시와 시의회간 협력을 다지고 또한 기업들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서산시에 걸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켜 나가는데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서산시청 미래전략사업단장(2014~2016), 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2017~2019),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원(2017~2018) 등을 역임해 공직자로써의 신망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수상내역으로는 대한민국정부포장 근정포장(대통령 이명박, 2019), 교육독지가상(충청남도교육단체총연합회, 2010), 대한민국훈장 홍조근정훈장(대통령 문재인, 2017) 등을 수상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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