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말복까지.. 삼계탕 나눔행사 펼쳐
서산시 지곡면 중앙1리 노인회회(회장 박만춘 )는 지난 15일 말복 날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만춘 노인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게끔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곡면 중앙1리 조성호이장 은"무더운 날 봉사를 위해 참여해 준 중앙1리 부녀회 이경복 회장님 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찰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곡면 이경우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위기상황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중앙1리노인회 박만춘 회장님 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곡면 각마을 에서 7월 15일 대요2리, 화천2리,장현1리, 장현2리, 를 시작으로 8월 15일 중앙1리, 도성3리 ,무장3리,무장4리 에서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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