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홍진 박홍순) 2018-19년도 새로운 회원 연수회가 10월 13일 충청남도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회는 입회 3년 이하의 새로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과 알찬 강의로 진행되었다. 홍진 박홍순 총재, 무이 최준호 재단위원장, 거봉 김영철 지구트레이너, 홍주 김종언 차기총재, 도림 차호열 차차기 총재와 지구임원, 회장, 총무, 각 클럽의 새로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거봉 김영철 지구트레이너는 환영사에서 “새로운 회원들이 좋은 교육 많이 받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청강사로 열강 해준 거산 김재명 멤버십위원장은 클럽의 회원이 기본베이스 43명은 되어야 CLP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회원증강을 강조하였다. 김재명 멤버십위원장은 통계자료를 준비해서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연수프로그램시간에는 ‘I'm Rotary!’라는 주제로 김선욱 연수위원이 로타리의 상징인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리더십을, 양병성 연수위원이 로타리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어 연수팀은 ‘Talk to you’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로타리의 시작, 변화, 바램’이라는 키워드로 회원들과 허심탄회 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천안삼거리 RC의 주홍선 회장은 “10여년 전 로타리에 가입하고 싶어서 114에 문의 하였다. 그때 안내받은 전화번호가 천안삼거리 RC 사무실의 전화번호였다. 10여년 봉사하다 보니 회장까지 하게 되었다.”며 독특하게 로타리에 가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다. 서산국화 RC의 한옥화 회장은 “로타리는 모임중에 최고다. 봉사해서 행복하고 서로에게 행복감을 준다.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로타리를 홍보하고 다닌다.”며 로타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이밖에 천안능수 RC, 천안리더스 RC 등의 새로운 회원들이 로타리에 가입하게 된 배경과 봉사활동들을 즐겁게 이야기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모멘트 시간에는 천안드림 RC 강동원 회장이 모바일 봉사에 대해 소개를 하여 회원들로부터 참신한 봉사라는 평을 받았다. 이어 총재월신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장광석 편집위원이 10월호 총재월신을 훑어주며 로타리 3대의무중 하나인 잡지구독의 의무에 충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홍진 박홍순 총재는 강평에서 “새로운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서 정말 기쁘다. 그늘진 곳에 봉사 많이 해주길 바라며 각 클럽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