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찍스클럽 사진전문봉사단(회장 신정국)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제5회 찍스클럽 사진전시회'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점식에는 구상 부시장,,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 박상순 센터장,(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택진 센터장 을 비롯한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경옥 대표, 신효수 (사)한국사진작협회 조류분과위원장, 서산청사모 자문위원회 정대영 위원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한용옥 회장,시 평생교육과 김준환 과장,시 자치행정과 김일환과장,대산읍 주민자치회 김기진 회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5회째를 맞는 사진전시회에서는 회원당 3점씩 총 51점이 전시되고 있다.
2015년 창단된 찍스클럽 사진전문봉사단은 회원의 사진재능기부로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지금까지 스냅사진 봉사를 이어 왔다.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스냅사진봉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진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공표창으로는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최기범 대리 가 찍스클럽 회장 감사패를, 황선철 전회장,김각수 회원이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장 상을, 이진영,손진심 회원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진봉사와 함께 회원들이 틈틈히 그동안 사진작품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게기가 되었으면 좋겟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 제5회 사진전시회는 서산의 9경을 담아 시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면서 "그동안 스냅사진봉사에 재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덧붙였다.
구상 부시장은 축사에서 "봉사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서산은 살만한 곳" 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찍스클럽 사진전문봉사단은 신정국 회장 중심으로 전회장 황선철, 수석부회장 차애숙, 부회장 김흥선, 사무국장 최선주, 홍보이사 이상배, 감사 정윤경, 회원 김각수, 이진영, 정정희, 장혜경, 임서하,손진심,윤주문, 문수협,김정삼,조용민 등 1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글로벌뉴스충청 정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