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제20회 바다가꾸기' 행사 개최
현대오일뱅크, 제20회 바다가꾸기' 행사 개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2.06.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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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길포항 인근…우럭 20만 마리 방류 및 환경정화 실시

서산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주영민)가 15일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제 20회 바다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어민, 사회관계자, 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우럭 20만 마리 방류와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지역어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 해 20주년을 맞아 화곡어촌계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김광희 화곡어촌계장은 "현대오일뱅크에서 지역 어민들의 고초를 이해하며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 왔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당사는 매년 바다가꾸기사업으로 어족 자원과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상생 파트너로서 활동 해 왔다" 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산읍 삼길포항 인근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했으며, 서산시는 2005년부터 '삼길포 우럭축제'를 실시하며 국내 대표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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