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 80가구에 행복우편함 설치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 80가구에 행복우편함 설치 ’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12.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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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 교체로 마을환경 개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고북면 남정2리 80가구에 우폄함달기를 진행 하였다.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은 고령 노인이 많고 교통이 불편하며 복지 혜택이 적은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안정을 드리기 위한 사업으로 우편함 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편함 달기 사업은 고북면 남정2리(이장 한기희)에 우편함이 없어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우편물이 없어져 공과금 연체납부가 빈번하다는 이장님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진행하였다.

고북면 남무성 부면장은 “노후 우편함 교체 사업으로 마을 환경 개선은 물론 배달서비스 품질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주문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미관상 좋지 않았던 우편함이 교체되어 마을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새 우편함을 통해 가정마다 행복한 소식들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남우성 부면장, 한기희 이장, 김현상 노인회장과 고북면 적십자 봉사자, 베이비부머 봉사자가 참여하여 우편함 달기에 함께 했다.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은 2022년도에도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으로 찾아갈 예정이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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