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고남교회 취약계층 위해 두유 116박스 기탁
-올해 총 2430만 원 모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해 사용
-올해 총 2430만 원 모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해 사용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고남교회(목사 남일록)가 13일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박용성 태안군의원, 권경숙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두유 116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일록 목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추석 전 면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 6일에는 최풍우 대일수산 대표가 지난달 중순에는 윤동희 전 천일염전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 올해 총 2,430만 원(9.13.기준)을 모금했다./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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