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년도 시책구상 자문회의 열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년도 시책구상 자문회의 열어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9.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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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농업기술센터 시책구상 자문회의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달 31일 내년도 주요 시책 구상에 대한 자문회의를 (사)당진시농업회의소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내년도 농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고 농업회의소장, 부회장, 사무국장, 분과위원장이 주축이 돼 정책 자문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책은 총 93개 사업으로 뉴딜 및 지속가능 사업에 8개, 미래변화 사업에 16개, 정책연계 사업에 22개, 지역현안 사업에 47개이며 그 중 핵심 사업은 22개로 제시됐다.

주요 시책 중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업인 권익보호사업, 물류·가공 복합형 APC 건립 유치, 과수화상병 대체작물 육성지원사업,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등을 내년도 역점 및 현안사업 구상으로 밝혔다.

이날 농업회의소 최우현 회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사업이 발굴돼 미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윤 소장은 “이제는 당진시농업회의소가 중심이 돼 농정의 변화를 이끌고 정책에 참여하는 협치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에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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