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퍼스, 당진시 취약계층 아동 위해 책상 후원
㈜인퍼스, 당진시 취약계층 아동 위해 책상 후원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5.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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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책상·의자 12세트 지원

당진시는 25일 관내 사무용 가구업체인 ㈜인퍼스(대표 서미화)에서 아동용 책상과 의자 12세트를 후원받아 관내 학습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인퍼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데 관심을 갖고 2010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2명의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서미화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책상을 전달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 갖게 된 책상과 의자를 매우 좋아한다”며 “어려운 생활 때문에 공부방을 마련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부모님들에게도 큰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문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후원을 연계·지원하고 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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