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 위임사무에 대한 우수시책 발굴 회의를 가졌다.
김인수 자치행정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15개 소관 부서 팀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시민 체감도와 만족도에 중점을 둔 업무 시책을 발굴하였다. 발굴 사례에 대해서 조속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실천 노력을 강조했다.
주요 발굴 사례로는 ▲보훈정신 확산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마을자치 공동체 ▲저출산 대책 우수사례 등이 있다.
지난 해 서산시는 충청남도 평가에서 독창성, 효과성, 전파 가능성, 연계 및 협력성, 지자체 확산도 등을 인정받은 8개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추진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 및 평가체계 확립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소상공인 지원 정책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개선 노력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충무계획 실효성 제고 및 비상대비훈련 우수사례 등이다.
앞으로 발굴 시책에 대한 성과를 도출하여 9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시책별 평가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문구 자치행정과장은 시의 많은 시책들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 성과 제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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