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소대,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2020-04-07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당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심각 단계가 지속되면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고자 당진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시는 지난 6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한충기 연합회장, 이영래 여성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한충기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들을 위하해 연합회 및 26개 지대에서 성금을 모금해 3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취약계층 아동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를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