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노동조합,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가져

21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1,000kg 기부

2020-01-21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은)과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 계층 가정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백미 1,000kg)을 21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지난 20일 개최된 대산공장 노동조합 2020년 총회에서 화환 대신 쌀로 기부를 받아 이같은 전달식을 갖게 됐다.

또한 LG화학 대산노동조합은 2017년에 이어 3년째 선해을 이어 가고 있으며, 기증된 쌀은 읍·면·동 거점캠프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물론 사각지대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LG화학 노동조합 신현웅 수석부위원장과 인사지원팀 안병식 팀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윤주문 센터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