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봉사단,서산청사모,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펼쳐
신발끈봉사단,서산청사모,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펼쳐
  • 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 승인 2021.03.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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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춘동 일원…관내 청소년 70명 참석

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신발끈봉사단(회장 박은경)는 20일 오전 부춘동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을 실시했다.

이날 안원기 시 의원 ,서산시여성가족 김종민과장 ,이용 환경지도팀장. (주)비젼아이 김금단 대표 을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생·학부모 70여 명과 서산청사모,신발끈봉사단 회원 합동으로 부춘동 일대와 도로주변, 주택가 등 널려진 쓰레기를 줍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신발끈 박은경 회장

참여한 학생들은 2개 조로 나눠 준비된 쓰레기 봉투, 집게, 장갑 등을 끼우고 각종 쓰레기를 주었으며, 특히 주택가 뒷편을 중점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심여를 기울여 1t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 시간도 주어지며 부모와 함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서산청사모 신정국회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오지영 학생은 "주말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니 마음까지 깨끗해 진다" 며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 것 보다 안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면서 "더구나 봉사시간까지 얻으니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 고 전했다.

신발끈 박은경 회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자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이 거리주변을 말끔히 청소해 주길 바란다” 며 특히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원기 시의원

신정국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내 환경정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안원기 시의원은 "학생 여러분이 서산청사모 와 신발끈봉사단 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변을 깨끗히 하면 시민의 마음가짐도 깨끗해 진다" 면서 또 "더불어 봉사 점수도 얻는다며 기쁜맘으로 임해 달라" 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산청사모는 매달 정기적인 순찰과 더불어 지역 행사시 교통정리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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