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스마트 챌린지 본사업’에 서산시 최종선정
국토교통부‘스마트 챌린지 본사업’에 서산시 최종선정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3.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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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0억원 추가 확보해 총 43억원 투입, 2022년 상반기까지 스마트 혁신공간 조성

성일종 의원,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변의 여러 문제들 해결 기대”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9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서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의 최대 지역현안인 대산 산업단지 주변에 스마트시티를 접목, 산업단지와 지역주민이 상생발전하는 스마트 혁신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산시는 이미 지난해 예비사업에 선정, 국비 3억 원의 사업비로 스마트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본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20억원의 국비가 추가로 확보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이미 수립된 스마트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총 40억원(국비 20억 + 지방비 20억)의 사업비로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산시는 시행계획에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위험 물질 운송 차량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사건·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성 의원은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선정에 불철주야 애써주신 서산시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 사업으로 그간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변의 여러 사회문제들이 해결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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