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심사 거쳐 행안부 장관상 수여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직결된 현장규제 애로 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시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시민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처의 의견수렴 및 국민·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께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6명을 선정해 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한복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 받아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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