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2부터 28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 무료 관람
서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규옥 서예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붓과의 동행' 이라는 주제로 지규옥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서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수준 높은 서예 전시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후 이용가능하다.
손 소독제 비치 및 정기적인 소독 등을 통해 관람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지규옥 작가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서예의 붓을 통해 쓰고 우리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 며 고향에서 처음하는 개인전의 설렘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새해 첫 서예 작가 전시회를 열게 됐다" 며 "방역 준수사항을 지켜 운영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지 작가는 서산미술협회 서예 분과위원장, 갑자 서회협회 자문위원,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아동복지센터 서예 강사 등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 대한민국 서예비림협회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경력을 가졌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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