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최고액 지원, IP 경영 기술 및 특허출원 컨설팅
서산시가 IP나래지원사업과 IP바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산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올해 충남도 내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 6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지원 금액(국비 2억원, 시비 2억원) 천안시 5천만원, 금산군 5천만원, 태안군 5천만원, 당진시 4천만원, 아산시 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IP나래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 기술 및 경영, 특허출원 컨설팅을 지원해 IP 경영 체계를 확립하도록 돕는 사업이며, 접수 기간은 3월 15일까지며, 지원사업 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간 ▲기술개발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포트폴리오 구축과 특허전문가로부터 창업기업이 겪을 수 있는 지식재산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IP바로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리뉴얼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 제품디자인과 특허기술 로드맵 등 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역시 지원사업 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으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두 사업 모두 지원 대상 선정 시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과 코로나19 대응 관련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억 9700만원을 투입해 11개 중소기업, 12건의 지식재산 출원을 도왔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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