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9일 설을 맞아‘온(溫)기나눔 꾸러미’(1천만원 상당)를 만들어 취약계층 독거노인 300명에게 전달했다.
SK E&S(대표 유정준, 추형욱)의 후원으로 진행된“온(溫)기나눔 꾸러미”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어느 해보다 춥고 외로운 설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한과와 떡국떡, 사골국, 계란, 딸기, 달래 등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 및 가공품 7종으로 구성하였으며 소비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도록 준비하여 더욱 의미 있게 진행 되었다.
또한 충남도청 직원들의 짜투리 사업으로 떡국떡과 만두, 사골국물등으로 구성된 나눔키트 300개와 손은미수제생강한과(대표 손은미)에서 한과셋트 100개, 한촌설렁탕(유관곤)에서 떡국떡 50개를 함께 15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통하여 모집된 봉사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배달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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