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사이버 교육’ 확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사이버 교육’ 확대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1.3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공무원교육원, 도민 사이버교육센터 개편…1만 1855과정 개방
충남도 공무원교육원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이 도민 대상 평생교육 및 자발적 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민 사이버교육센터를 새롭게 개편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최근 도민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공무원 교육용 사이버 콘텐츠 700과정과 마이크로러닝 1만 1125과정을 도민에게 모두 개방했다.

또 도민을 위한 개인 특화 취미 등 30과정도 추가로 개설했다.

세부 콘텐츠는 △청렴, 4대 폭력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갑질 예방 등 사회적 가치 함양 필수과정 △리더십, 경영 전략, 마케팅 분야 등 민간 우수 콘텐츠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ICT) 정보화과정으로 구성했다.

또 다양한 외국어 과정을 수준별로 편성했으며, 취업에 유용한 정보처리기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과정과 취미·여가생활 관련 과정도 포함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http://chungnamdomin.hunet.c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모바일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충남공무원교육원,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충남도서관의 누리집을 통해서도 쉽게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조광희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도민 교육센터를 통해 국·도정 핵심 가치와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인 ‘열린 사이버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교육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 도민참여예산학교 등 도 특화 과정을 신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민간기관 종사자의 의무교육 이수를 지원했다.

이에 지난해 도민 사이버교육 수료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70배 이상 증가한 1만 5368명을 기록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