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순찰 전개
서산경찰서,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순찰 전개
  • 글로벌뉴스충청 정윤경기자
  • 승인 2021.01.20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순찰
 20일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순찰

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는 20일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순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산경찰서·서산교육지원청 ·서산청사모(이하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을 비롯한 유관기관 약 20명이 2개조로 나누어 비행우려 지역인 호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활동을 하였고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협조를 당부했다.

서산 경찰은 관내 학교 졸업이 집중되어 있는 2월 초순까지 호수공원, 서산터미널 등 비행우려 지역 순찰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이선희 교육장은“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전에 청소년 탈선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청사모 신정국 회장“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관 과 합동 순찰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경찰서 박진성 서장는 “자칫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동시에 비대면 예방·홍보활동도 힘쓰겠다”고 밝혔다./글로벌뉴스충청 정윤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