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아침 저 멀리 캄보디아에서 19-20년도 회기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주 김종언총재) 회원들이 함께 기적을 이루어준 르비아초등학교 정문 간판을 멋지게 설치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2020년 8월 10일 국제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시작된 학교 지어주기 사업은 국내 처음 3620지구에서 시작했으며 국제봉사단장1명, 12개지역 국제봉사위원과 각 지역 클럽 회원들이 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홍주 김종언총재는 2020년 12월 8일부터 12월 12일 3박 5일간 르비아초등학교 건설을 위한 기공식에 국제봉사단원들과 함께 다녀왔으며 기공식에는 현지 교육청관계자와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 했으며 학교부지는 이 마을 주민이 기부한 땅으로 이곳에는 지난 8월 500여명의 로타리회원들이 국제봉사단원으로 참여한 봉사 기금으로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홍주 김종언 총재는 "[함께하면 불가능이란 없다.] 로타리안들을 고되게 해준 시간이 지금의 르비아초등학교를 탄생 시켰습니다. 사진으로 나마 현판을 보니 가슴 뭉클 합니다. 이제 학교건물에 현판은 3620지구 로타리안들과 함께 설치를 할 날만 기대하니 왠지 가슴이 벅차기 시작합니다. 2차 3차 국제봉사의 시작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21-22년도 성지 총재께서 사업계획을 발표해 주셔서 운동장부터 교실 2칸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로타리안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