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펼쳐
음암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펼쳐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11.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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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배추 600포기 담궈…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서산시 음암면 냠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김달환·김용순)는 25~26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신득 음암면장, 최일용.김맹호 시의원.김영수 도의원 을 비롯한 장명순 음암면 이장단협의회장.각 마을이장, 음암농협 이석근 조합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면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600포기의 김장을 정성스레 담궜다.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슬로건으로 펼쳐진 김장나눔 행사는 김치 700포기, 130박스(10kg)와 쌀 33포(10kg)는 관내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담궈진 김장 김치는 당일 음암중학교 역도부에 전달됐으며, 나머지 김장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사랑과 따뜻함을 더했다.

김달환·김용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다같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 면서 "이번에 담궈진 김장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고 했다.

이어 최신득 음암면장은 "매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이같은 행사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 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음암면은 행복하다" 라고 칭찬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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