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그라운드골프연합회 50여 명 참가
서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병택)가 주최한 '제9회 서산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시그라운드골프장(갈산동 61-2)에서 개최됐다.
관내 그라운드골프연합회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시장, 이연희 시의회의장, 이규현 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은 김종철, 준우승은 안승원, 3위는 정영진, 장려상 전익진, 5위 최강엽, 6위 이언철 선수가 수상했으며, 단체전은 화합전으로 별도 시상은 생략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어 감사하다" 며 "대회를 통한 신체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되찾고, 안전한 경기 운영으로 교류를 나누는 행복한 야외 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완공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여가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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