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청사모·시청 여성가족과 합동,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 방지 '민․관 홍보·계도 활동 실시
서산청사모·시청 여성가족과 합동,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 방지 '민․관 홍보·계도 활동 실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7.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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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 방지 '민․관 홍보·계도 활동 실시

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와 시청 여성가족과는30일 오후 관내 청소년 선도 및 유흥업소 출입 홍보·계도 실시했다.

이날 청사모 회원과 시 여성가족과 김종민과장 ,심은주 아동청소년 팀장, 최은희 주무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유흥업소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순찰은 청소년의 유해환경을 사전에 없애기 위해 홍보·계도 및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업주의 서약과 함께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유흥업소에게는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금지에 관한 홍보도 실시돼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에 앞장 섰다.

김종민 시 여성가족과장은 “요즘 같은 폭염 속에서는 청소년들의 야간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에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이를 위해 업주들의 자율정화 노력과 함께 범시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의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정국 회장은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의식을 가지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계도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국회장는 "서산시와서산교육지원청과  MOU 체결식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에 전 회원들이 앞장 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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