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봉원사단체협의회, 연안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서산시자봉원사단체협의회, 연안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7.26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연안 환경정화 활동실시

서산시자봉원사단체협의회(대표 임영수)는 26일 김기수 부석면장,가충순 (지역구) 시의원,김덕환 간월도어촌계장,(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부이사장,비롯한 회원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연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가 거듭 될수록 어선과 낚시 배에서 버려지는 해상 쓰레기가 파도에 밀려 해변에 적체되는 심각한 오염 현상을 조금이라도 정화하고자 서산시자봉원사단체협의회 나셨다.

김덕환 간월도어촌계장은 "앞으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우리가 치우겠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간월도어촌계가 연안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26일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연안 환경정화 활동실시

임영수 서산시자봉원사단체협의회대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가 바다 생물에 주는 심각한 영향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회원과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기수 부석면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바다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민간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연안정화활동과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떠밀려온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