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과 안진수·보건위생과 심은실·시민공동체과 박은영 주무관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및 인센티브 부여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및 인센티브 부여
서산시는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창의성, 시민체감도 5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시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인을 선발했다.
시민공동체과 박은영 주무관은 시정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킬 수 있는 국민디자인단을 발족시켜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전문조례 제정 ▲수요자 중심의 쉼터 공간디자인 설계 ▲학대 피해아동 진술 중복 방지 시스템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정과 안진수 주무관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 ▲농업인 참여 예산제 운영 ▲농업시책 평가 등 농업인이 직접 사업하고 평가·개선·보완하는 ▲농업행정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위생과 심은실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단계별 대응방역반 구성 ▲24시간 방역 시스템 운영 ▲확진자 방문업소 클린 존 조성 등 선제적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불안을 최소화 시켰다.
시는 이 선발된 3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들에게 전파하여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 실천하도록 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공직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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